SNH, PS2용 '브라더스 인 암스' 한글판 28일 발매

SNH(대표 임대희)는 유비 소프트의 1인칭 슈팅 게임 '브라더스 인 암스'의 플레이스테이션2(이하 PS2) 버전을 한글화해서 오는 28일 발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실제로 참가한 베이커 병장과 그 부하들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게임.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공문서관서의 자료를 통해 당시의 작전 내용, 날씨, 시간에 따른 전황의 변화 등을 충실히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SNH 퍼블리싱 사업부 신경화 씨는 "'브라더스 인 암스'는 철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만큼 마치 게이머가 2차 세계대전에 실제로 참전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S2용 '브라더스 인 암스'의 가격은 4만9000원이며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플레이몰(http://www.playmall.net)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스플린터 셀' PC판이 증정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