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신인 모델 기용으로 PSP 홍보에 박차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SCEK)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PSP의 홍보를 위해 새로운 TV-CF 및 오프라인 행사를 골자로하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SCEK측은 휴가철을 맞아 야회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PSP의 3D게임 기능 및 영화, 음악, 무선 인터넷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신인모델 윤상현과 고은아를 모델로 기용, 휴대용 기기의 장점을 나타낸 '무엇을 원하든,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란 주제로 젊은 세대를 겨냥한 CF를 제작해 공중파 및 케이블TV, 극장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7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신라호텔 서머 패키지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PSP를 대여하는 체험 이벤트 및 7월 중순부터 주말마다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되는 PSP 체험 행사, 8월 초순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등 지방을 돌며 PSP 게임대회 이벤트인 '모여라 PSP'행사, 온라인 여행사 넥스투어와 공동으로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PSP를 증정하는 행사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민성 SCEK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광고는 다양한 기능과 우수한 휴대성을 갖춘 PSP가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며 "한편으론 기존의 3D 모바일 게임관련 제품과의 차별화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좌로부터 신인모델 윤상현, 고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