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온라인', 일본서 정식 서비스 돌입
그라비티 (대표 윤웅진,www. gravity.co.kr)는 18일 지난 7월 7일부터 '로즈 온라인'의 일본 베타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지난 해 9월 동경에서 개최된 TGS 2004(Tokyo Game Show 2004)를 통해 '로즈 온라인'의 일본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현지 서비스社인 페이스를 통해 일본의 인기 탤런트인 오구라 유코를 일본 홍보 대사로 임명하는 등 '로즈 온라인'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편, 그라비티는 정식 서비스와 관련 '스타일 셀렉트'라는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게이머들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신 개념 요금제다. '스타일 셀렉트'에는 프리 플레이라는 무료 요금제에서부터 엔트리, 커뮤니티, 트레이드, 스톡 스페이스, 엑스트라 스톡, 던전 어드벤처, 엑스트라 캐릭터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며,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게임 취향에 따라 옵션을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의 윤웅진 대표는 "그간 그라비티는 '로즈 온라인'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정착을 위해 현지 서비스社인 페이스와 일본인의 정서 및 문화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며,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방식을 찾고자 애써왔다."며 "이번에 소개되는 스타일 셀렉트 요금제는 일본인의 정서를 고려하여 제정된 것으로, 그라비티는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