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택틱스,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즐기세요'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의 3D모바일 게임인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SK텔레콤의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인 GXG(www.gxg.com)를 통해 19일 선보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라그나로크'의 1차 직업군 중 '검사''마법사''궁수''복사' 등 4명의 캐릭터들을 3D로 모델링해 제작됐으며, 턴 방식의 공격체계와 스토리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이 결합됐다는 점에서 원작과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SK텔레콤 측은 11월부터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1:1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며,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 중인 '라그나로크II'의 일부 시나리오를 GXG로 체험하게 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콘텐츠 사업본부장 안승윤 상무는 "현재 3D 게임 전용폰이 10만대 이상 판매되었고, 게임 다운로드도 7만건을 넘어서는 등 GXG가 새로운 모바일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며 "향후 게임 시장에 대해 보다 세밀한 조사와 고객 분석을 통해 게임 산업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19일부터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다운로드받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라그나로크 피규어를 제공하며, 구매고객 500명을 추첨하여 라그나로크 '검사편'을 무료로 전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