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쓰리넷, ‘2005 매경우수벤처기업대상’ 대상 수상

모바일 게임 밀리언셀러 '동전쌓기'를 개발한 이쓰리넷(대표 성영숙, www.e3net.co.kr)이 지난 22일 열린 제 5회 매경우수벤처기업대상에서 디지털컨텐츠 부문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매경우수벤처기업대상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전자정보통신''바이오의료환경''제조금융프랜차이즈''디지털컨텐츠' 등 4개 부문에 걸쳐 우수한 벤처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벤처기업들의 경연장이다. 이쓰리넷이 수상받은 디지털컨텐츠 부문은 대상에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최우수상에 중소기업청장상이, 우수상에 매일경제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디지털영상, 온라인게임, 웹방송, 무선컨텐츠 등 첨단디지털분야 업체들의 각축장이 되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쓰리넷 전략기획실 전근열 이사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모바일게임시장을 개척한 면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 얼마 전부터 업무프로세스 효율을 위해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규격인 TL9000을 도입 중이고, 3D게임개발을 위해 고급기술인력을 많이 유치했는데, 이런 면도 가점 요인이 되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이쓰리넷은 2004년 3월 첫 수상이후, 1년 4개월만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과학기술부장관상, 정보통신부 장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등 게임분야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부처 상을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