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배 '신야구' 온라인 리그 열린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국내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대표 김영수)와 공동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LG트윈스 배 2005 신야구 온라인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8일과 29일에 치러지는 온라인 예선전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32명이 본선에 올라가게 되며 본선전과 결승전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잠실 야구 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게 된다.

특히 결승전은 8월 7일 LG홈경기 라디오 중계 캐스터인 안준모씨의 중계와 함께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 준우승자에게도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동안 '치어리더와 신야구 캐릭터의 포토 이벤트' '온라인 홈런 레이스' '신야구 게임 체험 이벤트' '신야구 럭키 볼을 찾아라'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빛소프트 이윤미 부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프로야구 경기와 새로운 e스포츠인 온라인 야구 게임의 결합을 통해 e세대의 프로 야구에 대한 관심을 유발 시키고자 기획됐다"며 "올 여름 온오프라인에서 시원한 야구 경기를 즐겨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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