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분기 실적 '게임분야 성장세 지속'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26일 2005년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9억원, 경상이익은 16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60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전체매출 207억원 중 게임 매출 162억원(78.3%), 세이클럽 매출 34억원(16.4%), 광고 매출 11억원(5.3%)의 분야별 매출 실적을 올렸다.
네오위즈측은 게임 부문 매출에서 비수기인 시장상황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 성장을 이뤘으나 전년동기 대비 27%의 성장률을 보여 성장세를 이어나갔다고 밝히고 자사가 운영중인 게임 사이트 피망의 웹보드 게임 동시접속자 1위 돌파와 과금체계 개선 및 아이템 구매 고객에 대한 서비스 노력 등이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 회사는 국내 PC방 점유율 1위의 1인칭 슈팅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의 수익 창출과 엔틱스소프트 공동 개발 온라인 게임 '요구르팅'의 부분 유료화 및 해외 진출, 뮤직 레이싱 온라인 게임 '알투비트', 액션 캐주얼 게임 '고고 트래져'의 서비스 등을 예로 게임 분야 하반기 수익 발생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내놓았다.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는 "2분기에는 게임사업의 투자와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게임사업 구조를 갖추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의 기회를 확보한 만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네오위즈가 되도록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게임
세이클럽
광고
합계
207.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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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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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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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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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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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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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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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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