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전문 경영인 영입으로 기업 역량 강화
그라비티(대표 윤웅진)는 나스닥 기업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IT분야 재무 전문가인 송우석씨(43세)를 최고재무관리이사(CFO), 정준호씨(43세)를 고문변호사 및 IR 담당이사로 영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기존에 서관식 전임 CFO가 담당해오던 재무전략, IR 업무를 송우석 신임이사와 정준호 신임이사가 각각 담당하게 되며 서관식 이사는 '내부통제시스템'의 관리 및 기업회계업무를 전담 관리하게 된다.
그라비티는 이번 신임 CFO, IR 담당이사의 영입과 전임 CFO의 업무 전문화를 통해 효율적인 재무 관리 시스템 구축, 투자자를 위한 재무 기반 재정립 및 효과적인 IR 시스템 구축 등 나스닥 기업으로써의 재무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웅진 그라비티 대표는 "각자 분야에서 다년간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니신 송우석 상무와 정준호 이사가 CFO와 IR 담당이사로 경영진에 조인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두 분의 검증된 이력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송우석 신임 CFO는 미국공인회계사(CPA) 출신으로 미국 삼성반도체 재무분석가, 회계법인 딜로이트&투시(Deloitte & Touche)의 감사담당, 나스닥 상장사인 하드디스크 관련 업체 리드 라이트(Read-Rite)의 재무분석가, 네트워킹 전문기업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재무 매니저 및 한국 지사 재무담당 상무, 한국 볼보건설기계 재무담당 상무 등을 거쳤다.
정준호 신임 고문변호사 및 IR 담당이사는 외교통상부 고문변호사를 거쳐 최근까지 법무법인 영진에서 미국변호사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