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 학대 아동 후원 캠페인 실시

프리스톤(대표 정교민)은 26일 전문사회복지단체인 '굿데이버스'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8월31일까지 학대 아동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그 일환으로 아동 지킴이 서명운동과 게임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자선 아이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지킴이 서명운동과 '프리스톤테일' 게임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템 바자회 개최로 진행이 되며 행사 기간 동안 '프리스톤테일' 홈페이지에 마련된 아이템샵에서 각종 포스오브 아이템과 부활주문서, 스테이터스 재분배 아이템 등 게이머들에게 가장 유용한 아이템을 선별하여 판매하며 그 아이템 판매수익을 '굿네이버스'에 전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을 돕게 된다. 또한, 아동지킴이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해 프리스톤테일 게이머들이 소외되고 있는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문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끄는 캠페인을 벌인다.

'프리스톤테일' 윤병학 마케팅 팀장은 "각종 언론에서 수십여 차례 아동학대 관련기사가 보도되고 각종 단체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갈수록 그 피해 사례와 횟수는 늘어만 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해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리스톤은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과 게이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사회 참여와 봉사 활동을 해왔다. 2003년 연말에는 '생활의 발견'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톤테일' 내 모금활동을 펼쳐 마련한 모금액과 성금을 사회복지시설(신아재활원)에 전달하고 '프리스톤테일' 전속모델 탤런트 신애와 함께 위문 공연을 펼쳤으며, 2004년 6월 '황수정과 함께하는 프테봉사단' 활동과 2004년 11월 '소년소녀 가장 돕기 마라톤대회' 개최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 참여의 행사를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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