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대만 공개 시범 서비스 시작

엠게임(www.mgame.com, 대표 박영수)은 KRG소프트(대표 박지훈)와 공동 개발해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www.yulgang.com)'이 29일 대만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엠게임은 올해 초 대만의 게임 서비스 업체인 화이(대표 로버트 황)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대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대만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대만의 게임 사이트 게이머닷컴 인기투표에서 온라인 기대 순위 1위, 게임 매체 게임베이스를 통해서 기대순위 3위를 차지는 하는 등 대만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 대만 화이사는 공개 시범 서비스를 위해 TV, 라디오, 신문, 잡지, 버스, 영화관, 웹 포털, PC방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주유소 체인점과 계약을 맺고 학교 주변에 위치한 주유소에 '열혈강호 온라인' 대형 이미지를 게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이색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만 화이사의 관계자는 "현지화 기간 동안 대만 본사 직원들과 한국 개발진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한국, 중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열혈강호 온라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