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팅',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가 공동개발한 학원 액션 어드벤처 온라인 게임 '요구르팅'이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오위즈와 엔틱스소프트는 일본 내 요구르팅 서비스를 담당하는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카즈키)와 함께 지난 28일 일본 동방 전문 고등학교에서 '요구르팅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 '요구르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 듯 50여명이 넘는 기자들이 참석한 것이 특징.
특히 일본 유명 게임전문지 패미통에서 "학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답게 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접수 및 사회도 실제 학생이 담당했으며 진행도 입학식처럼 하는 등 '요구르팅' 세계에서의 입학식의 느낌이 물씬 묻어난 이색적인 행사였다"고 평했으며 4gamer, 게임왓치 등 일본 유명 웹진에서도
'요구르팅'의 일본 내 서비스를 빅뉴스로 다뤄 일본 언론의 '요구르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는 "이번 '요구르팅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일본 언론과 일본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요구르팅'이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구르팅'은 오는 9월 1일 일본에서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