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야구', '표절여부 해보고 판단해 주세요'

코나미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표절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빛소프트의 캐주얼 야구 온라인 게임 '신야구'가 게이머들에게 표절여부에 관한 판결을 맡겼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4일 6시부터 '신야구'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

'신야구'는 귀여운 2등신 캐릭터가 등장하고 투수들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마구'를 던지는 등 만화적인 느낌이 강조된 것이 특징인 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와 비슷한 느낌의 무관절 캐릭터와 조작법 등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코나미 측이 지난 3일 법정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개발사인 네오플의 허민 대표는 "'신야구'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표절 시비가 일어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게임 플레이를 해 보시고 표절 여부에 대해 신중히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신야구'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8월 7일 오후 4시부터 잠실 야구 경기장에서 LG트윈스와 삼성의 경기가 열리는 'LG트윈스 배 2005 신야구 온라인 리그'의 결승전을 진행한다. 이번 결승전은 잠실 야구 경기장의 전광판을 통해 LG홈경기 라디오 중계 캐스터인 안준모 씨의 진행으로 생중계되며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의 야구 시구와 '치어리더와 신야구 캐릭터의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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