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준프로게이머 평가전 개최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지난 8일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유니넷PC방에서 'KeSPA 준프로게이머 평가전'을 개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프로게이머 데뷔를 준비하는 준프로게이머의 활동무대를 확대하고 프로게임단에 제공할 객관적인 자료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이날 대회에는 협회에 등록된 총 37명의 '스타크래프트' 부문 준프로게이머 중 24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오는 11일로 예정된 '2005 하반기 신인 프로게이머 드래프트'를 바로 앞두고 열려 화제가 되었던 이날 대회에는 한빛스타즈, 삼성전자 칸, SK텔레콤, 케이오알, 소울 등의 각 게임단 관계자가 참관해 지명 선수를 고르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한편 8강에 오른 선수들 중 8강에 오른 김성기(테란)와 이유석(프로토스) 등은 바로 전날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제14회 커리지매치'를 통과한 선수들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원종서와 준우승을 차지한 한상봉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3, 4위에도 각각 3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협회의 이재형 경기국 차장은 "이날 평가전의 결과는 11일 '2005 하반기 신인 드래프트'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준프로게이머들이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