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온라인', 일본 진출
야후 코리아(대표 이승일,www.yahoo.co.kr)는 1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조이맥스(대표 전찬웅)가 개발한 3D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이 일본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 게임온과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게임온은 현재 일본 게임시장에서 겅호, 엔씨재팬과 함께 빅 3를 이루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대형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중 하나. 이번 계약으로 '실크로드 온라인'은 중국과 대만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을 하게 됐다.
야후게임의 전경일 이사는 "'실크로드 온라인'은 삼각 대립 구도의 무역시스템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이미 국내를 포함한 중국과 대만에서도 게임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실크로드 온라인'의 일본 수출을 기점으로 아시아 최고의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온의 토시로 오노 상무 이사는 "'실크로드 온라인'과 같은 품질 높은 게임을 게임온을 통해 일본 전역에 서비스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실크로드 온라인'이 일본에서 1위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