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바일 싸이월드' 이용자 100만명 돌파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지난 해 3월29일에 오픈한 '모바일 싸이월드' 이용자 수가 16일 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100만명 돌파는 서비스 개시 1년 5개월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올해 2월에 누계 이용자수 50만 명을 돌파한지 불과 6개월만의 일. 특히 이는 지난 6월에 유무선 통합 뮤직포털 서비스인 '멜론(MelOn)'의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고 모바일 지식검색 등 유무선 연동 서비스의 비중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향후 유무선 통합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SK텔레콤 Data사업본부장 박병근 상무는, "이번 모바일 싸이월드 이용자 100만 명 돌파는 유무선 연동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는 모바일 싸이월드를 비롯해 보다 다양한 차원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싸이월드는 올 연말까지 총 이용자 150만 명, 월 이용자 8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에는 휴대전화에서 실시간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미니홈피에 올리고 조회할 수 있는 등, 보다 고차원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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