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하반기 공채 경쟁률 210:1 기록

넥슨의 하반기 공개 채용 경쟁률이 210:1을 기록했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하반기 공개 채용 결과, 80여명 모집에 총 16,822명이 지원, 약 2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넥슨의 공개 채용에 응한 16,822명 중에는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물론, 게임 개발, 마케팅 경력자, 전직 대기업 간부, 미국 유명 대학교의 경영학 석사 학위 (MBA) 소지자, 커플 매니저 등의 다채로운 경력을 소유한 우수한 재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넥슨은 이번 80명의 공개 채용 합격자와는 별도로 100여명의 신규 인원을 하반기 중 수시 채용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또한번의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넥슨의 김효택 인사팀장은 "온라인 게임 업계가 급속히 커지면서, 업계 전반에서 준비된 게임 개발 인력의 기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넥슨 역시 빠른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100여명을 꾸준히 채용할 계획인 만큼, 여러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신 많은 경력자 분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넥슨의 채용에 관심있는 지원자들은, 넥슨 회사 홈페이지 (http://www.nexon.com/company)에 접속하여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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