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온라인 게임 보안 기술 특허권리 취득

잉카인터넷(대표 주병회 www.inca.co.kr / www.nprotect.com )은 온라인 게임 게이머가 게임을 할 때 특정 툴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게임 프로세스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실시간 프로세스 접근 및 조작 차단에 관한 기술'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를 위한 권리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잉카인터넷이 취득한 특허 기술은 해킹툴을 이용해 게임 프로세스에 불법적으로 접근하거나 또는 보안 프로그램을 무력화시키는 것에 대해 접근을 차단시키는 것으로, 한층 더 온라인 게임 클라이언트 보안을 위해 개발된 실시간 프로세스 불법 접근 제어 및 조작 차단 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잉카인터넷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제공되는 게임보안 서비스들은 대부분 이번에 잉카인터넷에서 획득한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해 특허권 침해사실을 알리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다.

잉카인터넷 주병회 사장은 "잉카인터넷은 이 분야에서 한발 앞장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른 온라인게임 보안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다른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개발사들이 현재 제공하는 게임핵 방지 서비스들은 잉카의 특허기술을 침해하고 있어 우선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특허침해 사실을 알린 바 있으므로, 이후 반응을 보면서 추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특허기술을 적용한 게임가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 필리핀, 베트남등 전세계 11개국을 대상으로 엔씨소프트(리니지1,2), 웹젠(뮤), 그라비티(라그나로크), 세가(PSOBB), 프리스톤(프리스톤테일)등 40여개 이상 업체에 게임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온라인게임 전문 보안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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