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온라인', 글로벌 테스트 베드 지원작 선정

야후 코리아(대표 이승일,www.yahoo.co.kr)는 1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조이맥스(대표 전찬웅)에서 개발한 3D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이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이 주최하는 2005년 온라인게임 글로벌 테스트 베드 지원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테스트 베드 지원 사업이란 우수한 국산 온라인게임을 발굴하여 글로벌 테스트 베드 인프라 스트럭처 및 해외 마케팅 거점 구축을 돕고 해외 진출 시 현지 시장성과 기술성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사업.

'실크로드 온라인'은 동양뿐 아니라 전세계에 통용될 수 있는 거대한 세계관과 우수한 품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픽, 시스템 등 컨텐츠 전반에 대한 매력도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2005년 지원 온라인게임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런 선정의 결과로서 '실크로드 온라인'은 유럽 지역 수출에 관련하여 서버, 네트워크, 보안 등에 관한 시설 및 시스템, 운영, 현지화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과 장비 일체를 지원 받게 된다.

현재 '실크로드 온라인'은 중국에 비공개 시범 서비스, 대만에 공개 시범 서비그 중이며 지난 광복절 전으로는 일본의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온과의 계약으로 이미 3개국에 입성을 완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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