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동시접속자수 11만 돌파
㈜넥슨(대표 김정주)은 19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가 지난 18일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동시접속자수 11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넥슨측은 이런 동시접속자수의 증가에 대해 "지난 8월 1일, 요금제 변경을 포함한 파격 변신 이후 '바람의나라'를 그만했던 잠재적 회원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 게임 중 동시 접속자수가 10만을 넘은 게임이 10개도 채 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서비스한지 9년이 지난 게임인 '바람의나라'가 기존 동시접속자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1만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
'바람의나라'를 포함 넥슨 클래식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신동원 실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바람의나라'가 새로운 국면을 맞아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바람의나라'는 앞으로도 사랑해 주는 많은 게이머들을 위해 보다 퀄리티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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