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포탈 'Play NC'로 출진준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com)는 자사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게임포털의 이름을 확정하고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에 확정된 엔씨소프트의 게임 포탈 이름은 'Play NC(www.plaync.co.kr)'.이 이름은 현재 북미쪽의 엔씨소프트 서비스명이 '플레이 엔씨'이고, 일본쪽도 비슷한 명이기 때문에 전세계에 서비스 하겠다는 포부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Play NC' 웹사이트는 메인 로고와 함께 엔씨소프트가 개발중인 게임 '토이 스트라이커' '스매쉬 스타' '엑스틸'의 간략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티저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격적인 게임소개와 게임은 오는 9월 중순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Play NC'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9월 7일부터 'Play NC'의 첫 주자가 될 슈팅 게임 '토이 스트라이커'와 판타지 아케이드 게임 '스매쉬 스타'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위한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향후 3년 내 엔씨소프트 및 퍼블리싱 협력사의 게임 20개를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미 자체게임 다수를 개발 완료했고, 퍼블리싱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 게임들을 추가 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G-Star)를 전후로 새로운 게임 7~8개를 바탕으로 한 2차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Play NC'는 전세계 공통의 명칭과 플랫폼으로 2006년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의 글로벌 서비스체제로 전환돼 각 나라 문화에 맞게 서비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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