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3차 비공개 테스트 시작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24일 자사가 서비스 하고 ARN게임즈(대표 박은석)에서 개발한 무한액션 온라인게임 '인피니티'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당일(24일) 1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수) 12시부터 30일(화) 22시까지 총 7일 동안 진행되는 3차 비공개 테스트는 '인피니티' 홈페이지(www.infinityonline.co.kr)를 통해 가입한 게이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버를 24시간 오픈해 게이머들이 언제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3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캐릭터별로 5가지의 기술이 새롭게 추가되며, 이 기술들은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게임머니인 '루나'를 사용해 배울 수 있게 된다. 또한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됐던 화염과 냉기를 포함. 아이템 속성인 바람, 번개, 암흑, 빛이 새롭게 추가돼 총 6개 속성의 상성이 완성될 예정이다. 인피니티의 호위병 시스템이 쥐, 돼지 등의 동물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게 업데이트 되며, 친구 찾기와 초대 등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된다.
또한, 3차 테스트에서는 게이머인터페이스를 새롭게 변경해서 한 창에서 탭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와 호위병을 꾸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인피니티'의 3차 비공개 테스트에 맞춰 GM팀과 게이머팀으로 구분 서로 대전을 펼치는 'GM과의 한판 승부', '최다 콤보를 찍어주세요', '내가 바로 인피니티 버그 킬러', '말풍선을 채워주세요'등 총 4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윈디소프트 반상규 인피니티 사업팀장은 "'인피니티'는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독특한 게임성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3차 비공개 테스트는 공개 시범 서비스에 앞서 안정성 부분과 버그 등을 최종적인 점검하는 중요한 테스트인 만큼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