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세기 공개 시범서비스에 3만여명 몰려
나인브라더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해양 온라인게임 '항해세기'가 작일 오픈베타 시작과 동시에 순간 동시접속자 3만5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항해세기'의 서버군당 최대 동시접속자 수인 1만5천명을 초과하는 수치로, '항해세기'의 경우 2개의 서버군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심각한 서버렉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항해세기'의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인하여 정상적인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현재 회원가입과 게임 다운로드가 가능한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인브라더스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회원 유입을 대비해 금일 새로운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며, 쾌적한 게임환경 조성을 위해서 추가적은 서버와 회선증설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