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게임포탈 운영은 '이모션이 담당'

이모션(대표 정주형, www.emotion.co.kr)이 '벅스' 게임포탈의 운영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예당은 게임개발사 '프리스톤'이 '벅스'와 게임포탈 관련 독점운영권을 최근 3년간 계약함에 따라 프리스톤과 합병을 추진중인 이모션이 벅스의 게임포탈을 맡게 될 것이라고 12일 발표했다.

현재 벅스는 음악을 주력으로 게임, 메일, 영화, 쇼핑, 매거진 등 각각의 주제별로 별개의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프리스톤은 이번 계약으로 게임포털사이트의 서비스 일체를 독점적으로 담당하는 대신 매출액의 13~20%를 벅스에 수익배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프리스톤은 벅스 게임포탈 운영을 통해 내년에 240억원 가량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인해 벅스의 게임포털에 대한 운영은 이모션이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프리스톤의 흡수합병을 추진중인 이모션의 합병등기가 연말 이전에 완료될 예정에 있어 이모션 안에 프리스톤이 게임사업부 형태로 존속하게 되기 때문. 실제로 내달 7일 합병주주총회를 거쳐, 연내 합병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합병 후 이모션 속에 프리스톤이 게임사업부 형태로 존속하게 되며 프리스톤이 보유한 '오디션'의 해외판권도 양수하게 된다.

한편, '벅스'의 게임포탈사이트 운영에 있어 가장 주목되는 게임은 온라인댄스게임 '오디션'으로, 이 게임은 지난 8월부터 중국에서 상용화에 나선 후 한 달만인 9월 첫째주 동시접속자 15만명으로 중국 게임시장에서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오디션'이 음악에 맞춰 댄스 경기를 벌이는 게임이고 벅스가 세계 최대 음악사이트임을 고려할 때 시너지가 클 전망이다. 또한 프리스톤은 이달 말까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10월초부터 벅스 게임포털에서 본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프리스톤의 주력 다중접속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인 '프리스톤테일'의 서비스는 물론 현재 개발 완료단계인 '프리스톤테일2'과 고스톱 등 각종 보드게임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디션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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