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심리 스릴러 '인디고 프로페시' 발매
아타리코리아(지사장 스캇 밀러드)는 PC용 심리 스릴러 어드벤처 게임 '인디고 프로페시'를 자사의 다운로드 서비스인 플레이아타리(www.playatari.co.kr)를 통해 발매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뉴욕의 어느 술집 화장실에서 모르는 노인을 살해한 기억상실증 환자가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치밀한 스토리 라인이 특징인 게임으로 게임 플레이 도중 분할 화면을 통해 같은 시각의 다른 장소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미국의 유명 드라마 '24시'와 같은 긴박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다양한 NPC들과의 관계에 따라 게임 진행의 정보가 달라지며 멀티 엔딩도 제공된다.
한편, 이 게임은 2만5000원과 1만3500원(30일 이용)의 두가지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플레이스테이션2 버전은 11월 중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