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레노보 씽크패드 노트북 PC에 고성능 그래픽 칩셋 공급
ATI 테크놀러지(www.ati.com)는 레노보의 최신 씽크패드 노트북 PC에 자사의 고성능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에 탑재되는 그래픽 칩셋은 Z60m 와이드 스크린 모델과 엔트리 레벨급 노트북 PC인 R51E에 각각 모빌리티 레이디언(Mobility Radeon, 이하 모빌리티 레이디언) X600 그래픽 칩셋과 레이디언 익스프레스 (Radeon Xpress, 이하 레이디언 익스프레스) 200M 칩셋의 두가지. 이 칩셋의 탑재로 레노보 씽크패드 Z60m은 데스크톱 수준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과 최첨단 그래픽 애플리케이션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ATI 테크놀러지의 통합 및 모바일 사업 분야 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필 이즐러(Phil Eisler)는 "고성능, 고효율 배터리, 경제성 및 투자 보호 등이 노트북 PC 구매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특히, 투자 보호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 지원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 PC를 구입할 사람들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 지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TI의 모빌리티 레이디언 X600을 장착한 씽크패드 Z60m과 레이디언 익스프레스 200M을 장착한 씽크패드 R51E의 자세한 정보는 www.lenovo.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