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사태 '터치 딕셔너리', 드디어 게임 매장에서 만난다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NDS용 전자사전 소프트웨어 '터치 딕셔너리'의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한편, 오는 10월 24일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판매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치 딕셔너리'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로 NDS에 장착시 NDS를 전자사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NDS용 전자사전 소프트다. NDS의 터치스크린과 듀얼스크린을 활용한 간편한 입력 시스템과 빠른 속도가 특징이며 YBM 시사닷컴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영한, 한영, 일한 한일, 국어사전의 5가지 사전, 163만여개의 어휘가 수록되어 있다.
이 제품은 NDS와 합본으로 제작되는 '터치 딕셔너리 패키지'와 '터치 딕셔너리 단품'의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터치 딕셔너리 패키지'의 경우 구입시 동봉되는 NDS 본체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의 송동석 부장은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터치 딕셔너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게이머분들께 감사드리며, 매진사태로 인해 미처 구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긴급 추가 생산에 돌입, 21일부터 판매를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부장은 또 "'터치 딕셔너리'의 발매를 계기로 케이블 TV 광고를 비롯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에 돌입, 보다 많은 분들께 'NDS'와 '터치 딕셔너리'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터치 딕셔너리'는 오는 21일부터 게임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24일부터 다음D&Shop, 인터파크, 게임투바이 등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