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코리아, PS2로 '인디고 프로페시' 11월11일 출시

아타리코리아(지사장 스캇 밀러드)는 PS2용 어드벤처 게임 '인디고 프로페시'를 오는 11월11일에 발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콴틱 드림사에서 개발하고 아타리사가 퍼블리싱하는 어드벤쳐 게임 '인디고 프로페시'는 이미 PC로도 발매된 적이 있으며 잔혹한 살인 장면과 스릴 넘치는 공포 요소가 특징인 게임. 게이머는 주인공 루카스 케인과 여형사 칼라, 칼라의 조수 테일러를 이용해 고대 역사부터 인디고 차일드의 행방을 쫒는 검은 집단의 음모를 저지해야한다. 세 명의 캐릭터로 플레이가 가능한만큼, 각각의 다른 입장에서 플레이를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손쉬운 게임 조작은 게임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상황에 따라 간단하거나 빠른 조작이 필요해 스릴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아타리코리아는 PS2로 발매되는 '인디고 프로페시'가 한글화가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상세한 공략집을 포함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타리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인디고 프로페시'는 현재 북미와 유럽에서 PC로 발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심리 스릴러 어드벤쳐라는 장르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타리코리아 홈페이지(www.kr.atar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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