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아크원정대'와 함께 최고의 게임 만들겠다
NHN(대표 최휘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크로드'(archlord.naver.com)의 게이머들로 구성된 '아크원정대'가 출범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9월 '아크로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제 1기 아크원정대'는 앞으로 두 달 간 조별 활동 및 월별 과제 수행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며 게이머와 회사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게임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아크원정대'는 게이머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매달 '아크로드'의 마케팅, 운영, 개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여 NHN에 전달하게 되며, NHN측은 이를 통해 '아크로드'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해 NHN측은 '아크원정대' 대원들의 의견을 '아크로드' 개발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대원들의 오프라인 모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HN의 한 관계자는 "'아크원정대'는 '아크로드'가 게이머 중심의 게임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핵심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게이머가 만족하는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원정대'는 '아크로드'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NHN은 올 연말 '제 2기 아크원정대' 대원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