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1,300만 회원 돌파

넥슨(대표 김정주)은 위젯(대표 김재범)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메이플스토리(www.maplestory.com)'의 총 회원 수가 1,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 국민 4,700만 명 중 1/4을 넘는 것으로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 인구 3,257만 명중 40%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친근한 게임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게임 아이템, 아바타 성이 강한 캐릭터 등을 중심으로 10대, 20대 및 여성 게이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메이플스토리'는 서비스 기간 내내 게이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꾸준한 게임 내용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특히 지난 9월 29일 게이머 편의를 위한 UI개편 및 길드 시스템 보강 등과 함께 추가된 수중 맵 '아쿠아로드'는 기존 게임 내용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메이플스토리'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위젯의 김재범 대표는 "'메이플스토리'를 아껴주시는 1,300만 명 회원께 한 분, 한 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메이플스토리'의 대중적인 성공 요인은 다양한 퀘스트와 뛰어난 타격감 등 정통 롤플레잉 게임의 특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친근한 그래픽과 재미있는 게임 내용을 살려 낸 데 있다고 평가한다. 이후에도 국내 최고의 RPG로서 더욱 재미있는 게임 내용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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