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레넷, 코믹영토대전 게임 '펌프킨 D.D.' 공개
다레넷(대표이사 김민수)은 자사가 개발 중인 캐주얼 온라인 게임 '펌프킨 D.D.'의 티져 사이트(www.pumpkindd.com)를 27일 오픈하고 11월말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펌프킨 D.D.'는 원래 '랜드마스터 온라인'이라는 명칭으로 크라이스메어가 개발하고 있었던 게임으로 크라이스메어가 사옥을 확장, 이전하면서 회사명을 다레넷으로 바꾸고 게임 컨셉과 함께 게임 이름도 새롭게 수정하였다. 더불어 2003년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선정한 '우수게임 사전제작지원'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대작이다.
'펌프킨 D.D.'는 국내 최초로 코믹 영토 대전 게임 장르를 표방한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고전 게임 '땅따먹기'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코믹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프레쥬월드'라는 환타지 세계의 마법과 모험으로 그려내고 있다.
'프레쥬월드'라는 환타지 세계에서 심술궂은 마녀들에 의해 낮이 없어진 사건이 발생한다. '낮의 해'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사건과 모험을 귀엽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그리고 있으며 쉬운 접근성, 다양한 아이템 사용 및 팀원 간의 전술 플레이, 스테이지마다 틀려지는 공략 포인트와 다양한 이벤트, 게임 흐름을 뒤엎을 수 있는 강력한 NPC의 공격 등이 특징이다.
다레넷의 한 관계자는 "'펌프킨 D.D.'는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을 축제인 '할로윈 데이'를 쉽게 연상할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와 맵의 분위기를 '마녀'와 '할로윈' 컨셉으로 표현하여 초보 게이머는 물론 여성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레넷은 27일 오픈될 예정인 '펌프킨 D.D.' 티져 사이트를 통해 10월31일 '할로윈데이'와 '티져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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