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11월3일부터 '네오스팀' 오픈 베타테스트 실시
한빛소프트(대표이사 김영만)는 스튜디오 마르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네오스팀'(ns.hanbiton.com)이 오는 11월3일부터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네오스팀'은 이미 4차례에 걸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무대가 되는 '스팀 펑크'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 오픈 베타테스트를 기점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판타지틱한 세계관 속에 '네오스팀'이라는 에너지원을 통한 새로운 스팀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스팀'은 네오스팀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3개의 국가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희뿌연 세상에서 증기를 내뿜는 스팀 기계와 휴먼, 엘프, 폼, 맹수의 독특한 캐릭터, 증기 에너지로 움직이는 오래된 지하철, 하늘에 떠있는 스팀 벌룬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네오스팀'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마니아층과 하드코어적인 MMORPG를 어려워하는 캐주얼 게이머들에게 높은 호감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네오스팀'은 스팀펑크 롤플레잉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게임 시장에서 블루 오션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