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로한' 본격적인 업데이트 시작
최근 동시접속자 수 7만을 넘어서는 등 현재 오픈 베타 테스트 게임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써니YNK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로한'이 본격적인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써니YNK(대표 윤영석)은 지난 10월말 공식 선언했던 '10월의 약속'에 따라 11월 첫 주간 업데이트인 '시리즈1'을 업데이트한다고 4일 발표했다.
'10월의 약속'은 향후 순차적으로 '결속형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 '동맹길드 지원전' '전리품 배분제' '천공의 성' '네임드 몬스터' '퀘스트' 등 다양한 게임시스템을 시리즈로 매주 선보이겠다는 것.
이번 '시리즈1' 업데이트에서는 '로한'의 4개 종족인 '휴먼' '엘프' '하프엘프' '단'의 종족 특성에 어울리는 이동수단인 '백마' '유니콘' '늑대' '도마뱀'이 선보였다.
이동 수단은 40레벨부터 종족별 타운 내 위치한 '탈것 판매상인'에게서 구입한 뒤 탈 수 있으며 단계별로 각각 25%, 50%, 80%의 이동속도 상승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최대 100명까지 등록이 가능한 '친구찾기' 등 게임 내에서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네임드 몬스터, 스킬스탯 초기화 시스템 등도 추가됐다.
지오마인드 서지원 운영센터장은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지난 10월의 약속에 따라 11월 주간 업데이트 시리즈물 첫번째를 공개하게 됐다"며 "현재 테스트 서버를 통해 총 54개의 기본 퀘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테스트 중이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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