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 온라인', 아시아 3개국 동시 수출

메가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온라인 게임 '콩콩 온라인'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3개국에 수출됐다고 4일 발표했다.

메가 엔터프라이즈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은 가이악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소프트가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콩콩 온라인의 아시아 3개국 현지화 작업 및 업데이트 등 기술적 세부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메가 엔터프라이즈 '콩콩 온라인' 박인제 개발팀장은 "새로운 개념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라는 것이 수출 계약에 큰 효과를 발휘했다"며 "각국의 문화 성향에 맞는 성공적인 현지화 작업을 통해 아시아 인기몰이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본의 서비스를 맡은 가이악스는 일본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카페스타(www.cafesta.com), 대만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인 'M2 신갑연의' '스톤 에이지'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파트너로 선정된 아시아 소프트는 태국에서 '라그나로크' '메이플스토리' '건바운드'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