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게이머와 함께 하는 '로한간담회' 성황리에 개최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지오마인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로한'(www.rohan.co.kr)의 핵심 개발진과 60여명의 게이머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지난 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클로즈베타 테스트 당시 약속한 게이머와의 정기적 만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오후 2시 반부터 3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로한 기획, 그래픽, 운영 관련 개발진과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게이머 60여명 등이 함께 했다.
이 날 간담회는 사전 접수된 게이머들의 질문에 대한 개발진의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추가될 길드 시스템, 파티, 퀘스트 등과 현재 게임 내 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조만간 업데이트 될 펫 시스템과 휴먼 필드 규모의 던전 '천공의 성'에 대한 내용 등이 소개됐으며 2차 전직과 길드전 시스템, 향후 추가 종족 디자인에 대한 부분도 언급됐다.
지오마인드의 이일승 개발이사는 "패키지 게임에 비해 온라인 게임은 개발 중 80%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통해 만들어진다.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등 게이머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써니YNK의 윤영석 대표는 "많은 게이머분들이 참석해준 데 대해 감사의 말씀 전하며 3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향후 로한운영센터를 구축해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로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한'은 '로한길드봉사단'을 모집 중이며 향후 1길드 1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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