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 지스타에서 대규모 세미나 개최

청강문화산업대학(학장 이수형,www.chungkang.ac.kr)은 오는 11일 오후 3시30분 한국국제전시장 킨텍스의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게임산업 및 학계 종사하는 전문가와 학생 300여명과 함께 '제7회 청강문화산업세미나- 놀이, 기술, 예술, 그리고 문화산업으로서의 게임'을 개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지스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학회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한국 게임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창작 인력양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게임 업계 및 학계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산업으로서 게임의 잠재적 영향력을 인식하고 게임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 산업과 실생활 연관성의 재조명하고 융합 콘텐츠로서의 게임 기반 마련과 포괄적인 교육 방향을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계와 업계를 대표하는 게임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놀이,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게임산업의 인력 양성 방향에 대해 논한다.

이 세미나는 '놀이로서의 게임에 대한 고찰' '기술로서의 게임' '예술로서의 게임' 이라는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소성렬 경향게임즈 국장, 김학규 IMC Games 대표, 연세대 영상대학원 김형수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청강문화산업대학 컴퓨터게임과 박찬일 교수는 "게임을 문화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라며 "융합 콘텐츠로서 게임산업 기반 마련과 전문가양성, 창작인력개발을 위한 포괄적 측면에서 교육방향이 검토되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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