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동접 4만 돌파 기념 게임대회 개최

네오플(대표 허민)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가 동시 접속자 수 4만명을 돌파를 기념해 '던전앤파이터 서바이벌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동시 접속자수 2만명을 넘으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여온 '던전앤파이터'는 회원수 100만명 돌파와 함께 동시 접속자 수 3만명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이 후 게이머들의 의견을 담아 3차 업데이트를 단행하였으며 11월 둘째주 주말을 기점으로 동시 접속자수 4만명을 돌파하였다.

이에 '던전앤파이터'는 게이머들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온게임넷과 연계하여 게임대회 '던전앤파이터 서바이벌 최강자전'을 11월24일 부터 8주간 개최한다. 삼성전자 프로게임단 칸과 개발사 네오플의 게임대회를 앞서 실시하였으며, 11월14일부터 매주 월요일 프로게임단 칸 방송을 시작으로 10주간 방영된다.

게이머 7명의 서바이벌 대전으로 진행되는 최강자전은 전 서버에 걸쳐 일주일간 결투 경험치를 가장 많이 쌓은 7명을 선발하여 예선전을 거치게 된다. 총상금 1000만원이 걸려 있는 '던전앤파이터 서바이벌 최강자전'은 2연승 시에는 MP3, 3연승 시에는 LCD, 4연승 시에는 PC 등 연승자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던전앤파이터'는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의견를 담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네 번째 캐릭터 추가와 새로운 던전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www.d-fight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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