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29일 'X1000' 시리즈 제품 발표회 갖는다

ATI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조영덕,www.ati.com/kr)는 오는 11월 29일 서울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X1000' 시리즈의 제품 발표를 통해 신제품 런칭 및 첨단 그래픽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발표했다.

또한 이날 런칭 페스티발에서는 국내 수많은 ATI 파트너사의 참여를 통해 자사의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MY Visual World with ATI'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자사의 신제품인 고성능 그래픽 칩셋 '레이디언 X1000' 시리즈의 탄생을 기념하여 ATI를 사랑하는 고객들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ATI X1000' 시리즈 런칭 페스티발은 용산 랜드시네마 4층 1관 극장에서 제품 라인업 소개를 시작으로 게임 개발사의 데모 시연 및 최신 그래픽 칩셋 기술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그래픽 칩셋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본사의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기술을 소개하여 그래픽 카드 시장의 오피니언 리더인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제품 소개와 기술 세미나 이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대회 개최 및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그래픽 칩셋 발표와 동시에 ATI 파트너사들의 '레이디언 X1000'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로 앱솔루트 코리아, 이엠텍아이엔씨, 에버탑, 유니텍, 제이씨현시스템, 가온디앤아이 등 20여 국내 및 해외 유명 그래픽 업체들의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용산 랜드시네마 4층 메인 로비에서 전시되는 파트너사 제품 소개에는 게임 데모와 함께 루비걸 포토존 등의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에 발표할 '레이디언 X1000' 시리즈는 고화질을 표현하는 울트라 쓰레드 쉐이더 아키텍처와 GPU 효율을 향상시킨 512비트 링 버스 메모리 컨트롤러, 디스플레이 품질을 향상시키고 동영상재생을 최적화한 아비보(Avivo) 기술 탑재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X1000' 시리즈는 최고의 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머에게 적합한 'X1800'과 보급형 제품인 'X1600',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X1300'의 세 가지 시리즈가 출시되며 각 시리즈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성능과 가격으로 분류된 세부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ATI코리아의 강성근 상무는 "현존하는 최고의 그래픽 칩셋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가 국내 그래픽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믿고 있으며, 더불어 고사양 3D 및 온라인 게임에서의 그래픽 비전을 제시하여 실사와 같은 자연스러운 게임 개발에 활기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번 행사는 온라인 등록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TI 홈페이지(www.ati- event.co.kr)에서 확인,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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