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500만 다운로드에 도전’ 2006 프로야구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런칭쇼를 열어 '2006프로야구'의 탄생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프로야구' 시리즈 별 통산 500만 다운로드 도전에 나섰다.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는 '2002프로야구'를 시작으로, '2004프로야구', '2005프로야구'와 더불어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CBS 스포츠 야구 2004' 등 300만 다운로드를 넘으며 세계를 놀라게한 야구 모바일 게임 시리즈 중 하나.

모바일 게임 업계 최초로 개최된 이 런칭쇼에는 각계 언론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 권택민 단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오성민 대표와 수퍼모델 김새롬 양 등 외부 인사들이 초청돼 '2006프로야구'의 런칭을 축하했다.


이날 발표된 신작 '2006프로야구'는 선명해진 그래픽은 물론, 육성 모드 시스템, 다양한 아이템과 대폭 파워업된 메인 투타 인터페이스 등 최신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한 새로운 기능을 대거 추가한 것이 특징.

게임빌은 이 게임을 11월말부터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프로야구 시리즈로 총 300만 다운로드를 넘은 후 '2006프로야구'를 통해 모바일 게임 시리즈 최초로 '500만 다운로드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게임빌 송병준 대표는 "현재 모바일 게임 업계가 침체되어 있긴 하지만, 미국쪽의 빠른 성장세와 함께 함께 나아갈 길이 폭넓게 자리잡혀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 '2006프로야구'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는 타이틀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성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또한 "우리나라의 모바일 게임이야말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가 300만이 돌파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가 아닌가 생각하며, '2006프로야구'에서 더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6프로야구'는 이통 3사 휴대전화 대기 상태에서 '**555'를 누른 후 통화버튼을 눌러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다운로드 금액은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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