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와 소프트맥스, 합작 모바일 게임 '노리맥스 영웅전' 발표

손노리(대표 이원술)는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와 제휴하여 개발한 모바일용 롤플레잉 게임 '노리맥스 영웅전'을 12월1일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3사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노리맥스 영웅전'은 PC 패키지 게임업계의 양대 산맥인 손노리와 소프트맥스가 합작하여 만든 롤플레잉 게임으로 양사간의 캐릭터가 동시에 출연하는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형식이며 2004년 3월 양사 캐릭터 제휴의 결과물이다.

오리지널 모바일 서비스 콘텐츠로서 게이머들에게 처음 공개되는 '노리맥스 영웅전'은 '어스토'와 '창세기전'의 캐릭터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특별함은 물론 10화에 달하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기반이 된 탄탄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또한 '노리맥스 영웅전'만의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다.

손노리 포터블팀 박찬규 팀장은 "지난 2004년 봄에 제휴를 하면서 양사의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을 만들겠다고 한 후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게이머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기에 끝까지 개발했다. PC게임 수준으로 개발하여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노리맥스 영웅전'은 빠른 시간내에 이통 3사 모두 게임을 런칭하여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노리는 '노리맥스 영웅전' 출시를 기념하여 게이머 커뮤니티 공간인 '노리맥스 영웅전' 카페(cafe.naver.com/norimax.cafe)를 오픈했다. 게임 소개 및 공략팁 등 다양한 정보는 물론 푸짐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리맥스 영웅전' 카페(cafe.naver.com/norimax.c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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