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 금일 오후 3시부터 돌입

NHN(대표 최휘영)은 라디오 게임즈(공동대표 이도경, 이재만)에서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대전 격투 온라인 게임 '권호'(kwonho.hangame.com)의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29일부터 12월3일(오후3시~12시)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2차 테스트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로, 지난 1차 테스터와 함께 추가로 선발된 3만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NHN측은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전국 PC방 IP를 모두 개방해, PC방에서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권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내 3:3 대전모드와 무술별 기술 특화 시스템 등 핵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현함은 물론 관전 모드를 도입하고 연습모드에서도 무술 수련장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격투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게임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된 3:3 대전 모드 및 기술 특화 시스템은 대전 격투와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한층 강화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게임 안정성에 완벽을 기해 오는 12월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