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대진 HED 신임상무 선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김대진(42) 상무를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김대진 신임 상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한국 네슬레를 시작으로, 질레트 코리아, 한국하인즈,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에서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담당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Xbox 및 Xbox 360, 소비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온라인 게임 및 TV 플랫폼 등 HED 모든 사업의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 담당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HED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총괄인 앨런 보우먼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HED는 김대진 상무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쉽, 그리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HED 직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더욱 강화된 비즈니스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진 신임상무는 "다양한 소비자 시장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의 합리적 전략을 우리나라 환경에 최대한 조화롭게 적용할 것이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HED의 제품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국내 소비자 및 파트너사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