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즐기는 PS2 게임 3종 출시, '따뜻한 겨울 되세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 시즌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PS2 게임 소프트웨어 3종을 오는 8일 출시한다.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액션 게임 '삐뽀사루 겟츄 3'는 주인공인 귀여운 원숭이 캐릭터를 잡아들이는 내용으로, 메인 게임뿐만 아니라, 타임 어택, 프리 플레이, 서바이벌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있어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각종 유명 게임의 패러디가 잔뜩 들어있어 요소요소마다 웃을 수 있다.
또한 서정적인 음악이 특징인 '범피트롯'은 이족 보행로봇 '트롯 비클'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따뜻하고 정감있는 세계를 표현한데다 모든 자막과 음성까지 한글화되어 있어 가족끼리 즐기기에 알맞다.
마지막으로 연말을 가족끼리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타이틀로 '룰루랄라 노래방 Vol.1'이 출시되는데, 이 게임은 단순히 노래만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결 모드로 노래 대결 뿐만 아니라 상대 팀이 노래를 하는 동안 뿅망치, 그림맞추기, 기억력 게임 등 미니 게임으로 게임 대결도 할 수 있어 연말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CEK의 한 관계자는 "연말 연시 시장을 타겟으로 해서 각각 새로운 장르의 3종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 온가족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