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일본에서 '데카론'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게임하이(대표 권종인,www.gamehi.net)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데카론'(www.dekaron.co.kr)이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 곧 서비스를 시작 할 예정이라고 9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일본의 모리아 재팬과 계약을 체결 하고 현지화 작업에 한창인 '데카론'은 오는 12월22일부터 2006년 1월9일까지 17일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터 모집기간은 12월2일부터 15일까지 이며 일본의 '데카론' 공식 홈페이지와, 일본의 유명 전문 게임 웹진인 4Gamer, Gpara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300명씩 총 9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9일 개별 당첨자 메일 발송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데카론'의 일본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 게이머들은 게임의 모든 내용이 일본어로 이루어진 게임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여 플레이 하게 되며 길드 시스템을 오픈 하여 길드 창고 공유, 길드 전쟁 및 길드 커뮤니티 등 일본 게이머들에게 부족함이 없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제공한다.
모리아 재팬 측은 "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버그 테스트 및 서버의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 할 예정이다. 이미 서비스 시스템은 정상적인 운영 체계를 완비하고 있으며 최적의 시스템 제공과 친절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임하이 백승훈 이사는 "현재 '데카론'의 국내 서비스 지원 못지않게 일본내의 서비스 방향과 지원 부분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려하여 시행하고 있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많은 사랑을 받듯이 일본 게이머들에게 또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