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알투비트' PC방 대회 오는 18일 대구에서 개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씨드나인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건)가 개발한 레이싱 온라인 게임 '알투비트'의 첫 PC방 대회를 오는 18일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1회 알투비트 PC방 대회'는 '알투비트'를 본격적인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동시에 네오위즈 PC방 지원 정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것.

또한 '알투비트'의 첫 대회가 열리는 대구의 자이언트 PC카페는 전국의 PC방 중 처음으로 e스포츠 경기장을 표방하는 PC방으로, 무대와 관중석이 구비되어 보고 즐기는 e스포츠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알투비트'를 이용하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제1회 알투비트 PC방 대회'는 별레벨, 달레벨 별로 각각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의 승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뤄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달레벨 최종 우승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알코인 3만 포인트, 별레벨 최종 우승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알코인 3만 포인트를 시상한다.

대회 곡으로는 보아의 '모토', LPG의 '캉캉', 코요태의 '느리게 걷기', 쥬얼리의 '슈퍼스타' 등 최신 인기가요곡과 '고속버스 세레나데' '맥시멈 리스크' '프랑켄비트'등 인기 자작곡들을 중심으로 선곡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마케팅팀 홍승아 팀장은 "'알투비트'는 레이싱과 리듬액션 두 장르를 장점을 포괄한 장르로, 짜릿한 스피드와 동시에 음악을 듣고 리듬을 즐기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간단한 전략만으로도 짧은 시간 안에 승부를 겨룰 수 있어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잠재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알투비트 PC방 대회'에 참가하려면 12일부터 15일까지 '알투비트' 홈페이지(r2beat.pmang.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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