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 '군주배틀' 3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 실시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자사에서 개발한 전략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군주배틀'(goonzu.ndoors.com)의 3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오는 15, 16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군주배틀'은 롤플레잉 게임과 턴방식의 전략 전투를 본격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온라인 게임으로 콘솔 특유의 다양한 전투상황 연출을 통한 새롭고 신선한 느낌의 전략 전투를 강화했다. 특히, 차후 '군주온라인' 국내 및 해외서버와의 무역시스템을 도입하여 글로벌 군주네트워크 '군주월드'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번 3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는 파티 상태에서 한 명의 플레이어가 전투에 참가하면 자동으로 파티전투가 시작 되는 플레이어간 파티시스템이 적용되고, 선공 몬스터가 확률적으로 전투필드에 참가하는 선공 몬스터 전투필드 참가 시스템이 추가 된다.

또한, 마법공격에 '천검의 공격' '초열의 광선' 등이 추가되고, 메인 필드가 아시아, 유럽을 포함한 세계 지도로 바뀌어 새로워진 맵을 체험 할 수 있다. 더불어, 십자그리드의 모든 몬스터를 공격하는 '포병용병'과 다양한 형태의 결정을 드랍하는 '큐빅몬스터'도 추가된다.

'군주온라인'의 회원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없이 테스트에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3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는 테스트 기간 동안 정오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중 건의사항이나 버그 등은 '군주온라인' 사랑방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접수 할 수 있으며, 접수 된 의견은 개발에 많은 부분 수렴, 반영 될 계획이다.

엔도어즈 김태곤 개발이사는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접하고, 이를 토대로 '군주배틀'만의 특색 있는 시스템들이 하나하나 추가되고 있다. '군주배틀'만의 특징인 턴제 전투를 통한 짜릿하고 긴장감 넘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