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 '인피니티' 영화 '싸움의 기술'과 함께 공동마케팅 펼쳐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인피니티'(infinity.windyzone.com)가 액션 영화 '싸움의 기술'과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15일 발표했다.
'싸움의 기술'은 CJ 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고 배우 백윤식과 재희가 주연을 맡은 코믹액션 영화로 2006년 1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액션 온라인 게임 '인피니티'와 액션 영화 '싸움의 기술'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영화 봉일에 앞서 '인피니티' 게이머만의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12월15일부터 25일까지 '인피니티' 홈페이지에 크리스마스를 아찔하게 보낼 자신만의 필살기를 다른 게이머들에게 공개하면, 색다르고 엽기적인 크리스마스 계획을 선별해 총 100명에게 2매의 영화 시사회권을 제공한다.
12월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싸움의 기술' 시사회는 드림시네마에서 1월2일 저녁 8시50분에 열릴 예정이다.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12월15일부터 31일까지 '인피니티'를 플레이해서 1레벨 이상 레벨업을 한 게이머들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2매의 '싸움의 기술' 영화 예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6년 1월3일 '인피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영화 예매권으로 전국 어디서나 상영 중인 '싸움의 기술'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극장에서도 '인피니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 경기 지역 극장에 배포되는 '싸움의 기술' 팜플렛에 '인피니티' 쿠폰을 삽입, 10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홈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5,000루나('인피니티'내의 게임 머니)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윈디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인피니티'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따듯한 연말 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술이 다르다라는 슬로건의 '인피니티'와 영화 '싸움의 기술'이 공동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서로에게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