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겨울맞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

'열혈강호 온라인'(엠게임, KRG소프트 공동 개발)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시장 다독이기에 나섰다. 바로 금일(20일)부터 본격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것.

이번 업데이트 중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신규 맵인 송월관, 백무관등 새로운 사냥터로 90등급 이상의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사냥터다. 송월관은 유선제독부와 이어져 있으며, 원작에서 한비광이 숨어 살던 지역으로 송무문주와 한비광의 결전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신룡, 장면옥 등의 새로운 NPC와 거미줄을 내뿜는 거대한 거미, 사악한 주술이 걸려 있는 고목과 같은 기존의 몬스터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기이한 몬스터들이 대거 출현한다.

한 편, 백무관은 신무문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원작에서 마검랑이라고 불리던 유세하가 숨어 살며, 신지무사들과 대결을 펼쳤던 곳으로 백무신표라 불리는 표범과, 날아다니는 붉은 매 등 백무관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몬스터들이 등장해 사냥 시 게이머들의 긴장감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번 겨울에는 강화, 합성과 관계없이 불, 물, 바람, 독, 외공, 내공 중 한 가지 속성을 선택한 후 무기나 옷에 부여하여 그 속성을 계속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속성석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을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은 고레벨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하고,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많은 신규 회원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열혈강호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yulgang.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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