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서든어택' 동시접속자 4만명 돌파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게임하이(대표 권종인)이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를 통해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이 지난 18일,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런 '서든어택'의 인기비결은 먼저 총알이 날아가는 모습이 게이머들에게 느껴질 만큼 정교하게 재현된 타격감, 각 맵에서의 균형 잡힌 공수 밸런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빠른 게임진행을 위해 '서든어택'은 '난입시스템'을 도입, 게이머들이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진행 중인 게임에 들어가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게임의 속도감과 스릴넘치는 긴장감을 즐길 수 있다.
세 번째로 미션수행만이 주된 방식이었던 기존 FPS 게임과는 달리 상대방을 얼마나 쓰러뜨리느냐에 따라 승부를 결정짓는 '데스매치' 방식을 병행, 초보 게이머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끝으로 연이은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도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 한몫을 했다. '부천 엑스포'를 시작으로 '전주 엑스포 게임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서든어택'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적인 게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난 12월초부터 모집 중인 '전남과학대학장배 서든어택 전국대회'에서는 현재 무려 400여 개의 팀이 참여에 신청하는 등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빠른 속도감과 뛰어난 게임성을 자랑하는 '서든어택'은 초보에서 마니아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코드의 FPS게임"이라며 "최근 고객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고의 FPS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든어택'은 겨울방학 성수기를 맞아 초보와 중수를 위한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함과 동시에 고수들을 위해 게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