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엑스트라 제네레이션 통해 새로운 콘텐츠 선보여
넥슨(대표 김정주)은 데브캣 스튜디오(실장 김동건)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www.mabinogi.com)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엑스트라 제네레이션'을 금일(21일) 공개한다.
지난 해 6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단위로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인 '제네레이션' 업데이트를 해 온 '마비노기'는 세 번째 제네레이션 '다크나이트' 이후 새롭게 '엑스트라 제네레이션'을 선보인다.
'엑스트라 제네레이션'은 오는 2월에 공개하게 될 '마비노기' 세컨드 챕터의 프롤로그를 담고 있으며, 고 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고난이도의 콘텐츠, 지난 10월 수상작을 발표한 국제 코스튬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의 신규 코스튬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먼저 최고 고수들을 위한 최강 난이도인 페카 하급 던전이 추가되고, 새로운 서큐버스 의상 콜렉션 북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고수들을 위한 라비 상급 던전이 추가된다.
또한, 지난 8월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의 '마비노기'를 즐기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국제 코스튬 공모전에서 수상한 디자인의 새로운 의상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인의 이름을 단 의상이름을 갖게 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 내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거래 메시지 채널 신설' '던전 플레이를 위한 파티 생성 시스템' 등이 추가되고, 반호르 남쪽의 모르바 아일과 센마이 평원 남쪽의 신규 하우징 지역인 센마이 거주지, 센마이 성터 등 신규 지역이 추가돼 게이머들은 더욱 새로운 콘텐츠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팀장은 "이번 '엑스트라 제네레이션'도 역시 초기부터 게이머들에게 약속했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계속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게이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며 게임을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비노기'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