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 '젬파이터' 두 번째 캐릭터 소울파이터 공개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젬파이터'에서 새로운 캐릭터 '소울파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소울파이터는 '젬파이터'에서 파이터 이후 두 번째로 공개되는 캐릭터로 변신 아이템을 통해 늑대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울파이터가 변신을 하면 모습이 늑대로 완전히 바뀔 뿐만 아니라 독특한 공격을 펼칠 수 있어 변신을 이용해 대전을 즐기는 '젬파이터'의 게임 특징을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산타 복장 등 크리스마스용 아이템 및 눈 내리는 스테이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고지 점령' '젬포션먹기' 등 목적성 있는 게임 방식인 럼블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지점령'은 누가 먼저 최고점에 도달해서 해당 시간동안 기록을 유지하는가에 따라서 승부가 판가름나며, '젬포션먹기'는 맵 곳곳에 숨겨진 젬포션을 먼저 획득해서 마시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그래텍의 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방학을 맞이해 '젬파이터' 팬들에게 무엇을 선보일까 고민하다가 소울파이터와 럼블모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늑대 변신과 럼블모드를 통해 '젬파이터'의 재미와 특징을 한층 더 즐겨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젬파이터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22일부터 4일 동안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6시간씩 실시되며, '젬파이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젬파이터' 공식 홈페이지(www.gemfigh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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